첫 인상이 결정되는데 몇 초라고 하더라 ?
아무튼 대단히 짧은 순간이라고 하더라 .
처음 보자마자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어느정도 정립되기 마련이지만,

진짜로 그 사람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부분 대화를 나누길 원한다.

정말로 30분만 이야기해보면 어느정도 상대방에 대해 알게된다.
이 현상은 민감한 주제일수록 상대의 가치관이 드러나는만큼 도드라진다 .

나는 언행만으로 어떤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factor로 작용한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.

지나가다가 육두문자를 날리는 사람은 무식해보이고 , ( 청소년때는 허세가 하늘을 찌를 기세라 뭐 이해한다.. )  
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정연하게 풀어나가는 사람은 멋있어보인다 .

이런 표면적으로 드러나는 ( 육두문자 ) 당연한 이야기는 길게 얘기하지 않더라도 충분하다 .

그렇지 않고 은연히 드러나는 나와의 가치관의 차이는 ,
뭐 그럴수는 있다.
다만 그 가치관이 보편적인 가치관에서 크게 어긋나 있으면 '어 ? 좀 이상한데 ' 라는 생각도 들기 마련 .

학생때 강의를 듣는데 토론주제가 '여성의 성 상품화' 였다.
4인 조로 해당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.
 나 외에는 전부 남자였는데 ,
혹자는 이런 말을 하더라. "여자도 이렇게 섹시하게 해가지고 자기 인기 많아지면 좋은거 아니냐 ? "
나름 입학하기 위해 고등학교때 어느정도 성적을 거둬야 들어올 수 있는 대학에서 이런 저급한 대화가 오간다는데 기가 찼다. ( 나보다 꽤 고학번이었는데, 그 학번대에는 더 들어오기 힘들었다. )
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, 한 인간의 가치관이 너무 저급한 수준에 머물러있다는 사실에 실망했었다 .

정말 시급히 인성교육이 신설되야한다.
..

말은 결국 그 화자의 거울이라는 생각이 사무치는 요즘 .

예전부터 느낀거지만.. 아니 wrong answer 면 어느 테스트 케이스에서 문제가 있다 ~ 라고 알려주기라도 하지 ..
너무 불친절하다 .

내가 아무리해봐도 잘 되고만...
엉뚱한 입력을 넣어보는지 뭔지... 단순 문제 풀인데 익셉션 처리도 다 해줘야하나 .. ?

특히 자바가 좀 이상한거 같아서 . .
스켈레톤도 아예 제공하는 걸로 짰는데 잘 안된다 .

split으로 문자열로 나눈 다음에 parse로 정수 얻어오게 되있는데,
아무래도 이쪽이 문제인가 싶기도하고  ...

근데 굳이 ' solved ' 메시지 하나 보려고 입력 형태 맞추는것도 시간 낭비인것 같고 .

내가 쓰는 사이트가 특히 그런듯.  . ..
차라리 대회에서 쓰는 judge 는 잘 됐던거같은데.
아니면 그냥 c와 java의 차이인가 ? java judge가 더 하자가 많다든가.

algorithm 카테고리를 채우고 싶어서 오랜만ㅇ ㅔ 프로그래밍 챌린지 좀 하다가 , 푸념.

오랜만입니다 .^^

전문적 포스팅은 1월 이후로 특별히 업데이트 된 것이 없는 ,
쓰잘데 없이 스킨이나 바꾸고 노닥이고 있는 블로그 주인장 nolleh 입니다 .ㅋㅋ

몇달전에 노트북도 샀는데 아직 블로그가 재 활성화 되지 않는것은 .. .  ? ㅎㅎ
퇴근하고 밥먹고 나면 늦은시간이 되다보니 ,
개인 여가 시간을 좀 갖고 미드 ... 를 보고나면 잘 시간이 다 되서 .. ㅎㅎ

요새 슈퍼내츄럴 시즌 4 보느라 정신이없습니다.


점심시간에 포스팅을 하려고 자리에 앉아있어 봤는데 ,
딱히 포스팅할 내용도 떠오르지 않고 ㅎㅎ

며칠전에 유입경로를 보니 ... 다시 맷랩공부를 해야할까 싶기도 합니다. ㅋ

음 .. 오랜만에 글을 올린게 이런 잡소리라니,
이러다 기술적 내용은 다 묻히고 잡소리 천국이 되지 않을런지. -ㅅ- ;;

그런데 티스토리 글쓰기 페이지 저만 렉걸리나요 ..?
글씨쓰는데 좀 렉걸리는거 같은데.
낮은 사양의 노트북이 아닌데 .. 왜 이러는지... ?
이클립스 쓸때도 안이러는데 티스토리만 렉이 걸리네요 .
혹시 해결법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.